길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하지만
갈 길이 없는데 어이 하겠소
주저앉아 포기하는 것보다
새 길을 만들어 가야하지 않겠소
우린 어차피
홀로 가야 할 인생길
난 갈 테요
혼자만의 외로운 길이라도.
길...
낙엽밟는길..
솔닢밟는길....
길....길...길..
왔던 길을 되돌아 보고...
높고 낯은음 있지만...
가다가 잠시 쉬어 가는길이 있고..
쓸쓸함도 함께 하며...
그래도 편안한 길이 좋은데..
돌아가도 후해는없고..
다시 오름이 있는길로...
그길이 안전 한가는...
푹신한 길이 좋지만...
인생도 순탄한 길이 좋은데...
가을의 끝자락에서 잠시 우수에 젗고...
다시 인생길로 접어들고..
이정표는 있지만 그대로 갈련지..
구불구불 휘어지는 고통스런 인생 길이 있는데..
가리키는 곳을 향해서 가면..
이런 길도 나온다..
잠시 인생에 고개를 다른 곳으로 돌려보고...
눈물이 보석이 되는 길도 만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길....
내 모습을 보면서..
만사가 이처럼 무상무념의 세상 에서 ....
세로운 세상에 도전해 보고...
맑고 께끗한 세상 속으로...
다시 출발 한다..고통의 길을.. 경쟁의 길을..
나만의 길을...
함께하는 길을....
화려함도..
아름다움도...
담쟁이 처럼 사시사철 푸르름이 있는 자신의 길을...
우린함께 만들어 가는 길이 였으면 좋겠네...
추운 겨울에 몸을 말려 인간에 푸짐한 먹 거리를 만들어 주고 우리 에게 영향을 공급해 주는 인생이 되였으면..
그래서 우린 길을 만들고 그길 위에서 인생을 뒤돌아 본다
그게 바로 우리의 인생길 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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