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잠시...
동해 여행중에서..(차박으로)
중년작가
2017. 12. 29. 10:56
▣ 여행은소박한 삶의 촛불..
이번 여행은 작년 여행처럼 동해 안으로 떠난다 태생이 섬이라 바다가 좋다. 바다도 거친 파도를 함께 할수있는 동해로 결정 이번에는 텐트없이 차박으로(차박-차에서자는비박) 준비하여 지정된 장소없이 발길 머문 곳으로 떠났다.항상 그렇듯이 넓게 뚤린 동해는 삭막도 하지만 탁트여 가슴이 시원하다.함께한 아내도 참 여행을 좋아한다. 항구마다 시장에서 사람사는모습과 현지의별미는여행이또다릉 행복을가져다준다.
동해는 홍게 대게.게 종류가 많고 오징어 도 많다.주민들 은 언제부턴가 오징어가 잘 잡이지 않아 지역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한꾸러미 사고 시장에서 해산물도 준비하고 맛있는먹거리오 볼거리 를준비해 텐트를 이용한 비박은 항상 불편 하지만 재미있다.
집에서준비한반찬과함께 비용도 거의들지않는다 . 어런것이 여행에 재미와 행복이 아닐련지 .부자는 아니지만 마음이 부자면 다 부자인 것을 뭘위해 바둥되면 서 아름다운세상 과 청춘을 불태웠는지 돌아보면 후회인데 ...그래도 또한추억으로 ...문밖의세상 마음에문을열고 사람냄새가나는세상으로 함께들어가보자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고 행복한 곳이 많길레 언제나 여행을 꿈꾼다.노년의 행복이 큰것보다는 소박함이 더 좋은이유는? 내가 가질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할줄아는 세상의 연륜이랄까.....징검다리 의 동해 여행중에서.